웹소설, 시절연애 리뷰, 마셰리, 스포 살짝O

안녕하세요. 로판만 하나 남기기가 아쉬워 하나도 소개해드리고 갈까합니다.

이걸 먼저 올릴지 낮과 밤의 색을 먼저 올릴지 고민하다가 이 소설을 제가 너무 낄낄 웃으면서 봤던 기억이 나서 이거 먼저 간단하게 리뷰합니다. 다음에는 낮과 밤의 색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.

 

이 소설은 일단 예스24 달빛스탬프 50년대여로 구매했고요. 고민을 하다가 미리보기도 나쁘지 않았고 연상연하 소설이길래 할인율도 괜찮으니 구매해봤습니다.

제가 기본적으로 단권을 선호하는 편인데요. 이유는 별거 없고 그 자리에서 한 번에 쭉 읽기에는 아무래도 그게 편하니까요...약간 끊어서 보는걸 안 좋아해요. 그런데 얘는 너무 재밌어서 쭉 봤던 기억이 나네요.

50년 대여 상품인데...두 달 전쯤 읽었나 보네요...표지도 예뻐요.

부잣집 장손인 남주 권현진은 저택 고용인의 딸인 여주 이나희를 오랫동안 짝사랑했습니다.

둘이 잘 만나다가 할아버지 반대로 여주가 남주를 떠나는데 거기까지가 2권 내용이고 3권에서 재회하게 됩니다.

12년을 훌쩍 뛰어넘어서 당황스러웠긴 한데 기본적으로 남주 순정&직진때문에 가볍게 볼 수 있어서 추천드립니다. 

남주가 1살 연하인데 철없는 느낌도 강하고 욕도 많이 하는데 그래서인지 인소 느낌도 좀 나고 유쾌합니다.

 

1권부터 3권까지 지루하지 않고 술술 잘 넘어가는 내용이라 좋았고 재밌게 봤던 로맨스소설 중 하나입니다.

저는 추천드리지만 호불호는 어느 소설에나 있으니 혹시 구매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미리보기 꼭 해보세요!

 

아 리디에서는 외전도 나왔다고 하는데 예사에서도 하루 빨리 나오기를 소취합니다!!!!

 

https://www.yes24.com/Product/Goods/125459995

https://www.yes24.com/Product/Base/AdultCheck/125459995?AdultCheckT=LOGIN&Message=19